난소낭종 story

난소낭종 치료의 정석

언제나 행복천사 2024. 8. 20. 08:48

난소낭종 치료의 정석

 

예전에 수학정석이라는 책으로 수학을 공부했었다

지금도 그럴 것이다

전무후무의 명저서라고 생각한다

 

흔히 쉽게 말하는 난소낭종, 난소물혹

 

그 종류도 참 많아서 다 세어보니 24가지나 된다

 

그리고 흔히 3개월 또는 6개월 뒤에 검사릏 하다가 5~6cm이 되면 수술을 권하고

수술을 해도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나한테만 그런 것일까?

 

난소암이 비교적 자주 발견된다

그래서 난소암 환자분이 오시면

 

MRI검사와 혈액검사를 권하게 된다

왜냐하면 생명은 소중한 거니까

 

나를 과잉진료로 매도해도 좋다

하지만 여러생명을 살렸다

올해도 변함없이 여러생명을 살려서 보람을 느낀다

 

MRI검사도 암이 의심되면 조영증강검사라는 추가검사로 확인을 해야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하이엔드 난소낭종치료

또는

난소낭종치료의 정석은 정확한 검사부터 시작된다

 

1. 난소암, 경계성 난소암의 체크를 위한 MRI검사( 조영증강검사 추가)와 혈액검사 하기

1) MRI검사

2) 혈액검사

~ (실제사례)

1) 자궁근종 검사차 왔는데 난소암이 발견된 사례도 있었고,

2) CA125가 35까지가 정상인데 900, 1134인 경우도 있었다

자궁난소를 다 적출해서 생명을 살려야했다

(-> 이분은 3개월뒤 재검을 권받았으나 본원에 와서 찾아냈다)

3) 기형종, 내막증 추가발견사례

등 다양하다

 

2. 한약치료가능한 난소낭종과 수술 10일후 한방재발방지치료를 나누기

~ 다음 그림을 참고하시라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난소낭종이 단순히 수숩, 담음(水濕, 痰飮) 등 액체성으로 묘사하고,

치료를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철저하게 잘못된 표현이다

한방치료로 치료가 되는 거 안되는 거를 본인이 감별해서 치료하는 기준(프로토콜 ?)이 서있어야한다

 

가급적 블러그나 카폐도 원장본인이 직접 의학적 근거가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틀린 의학정보와 과장광고가  보여서 걱정이다

3. 치료결과에 대한 철저한 추적검사 및 대응진료

~ CA125등 혈액검사수치가 계속 100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심각하게 봐야한다

수술 후 조직검사도 해야한다

 

~ 난소낭종의 축소 등 크기변화 추적검사

- 확실하게 줄어야한다

 

4. 끝마무리 치료와 6개월 1년뒤 추적검사 다시하기

~ 이 또한 철저하게 해야한다

3년전에는 정상이었는데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다가 오셨는데 최근에 거대 난소암으로 발견된 경우도 있었어요

 

다음을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