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외임신 원인과 증상

자궁외임신 원인과 증상

 

최근 산부인과 통계에 따르면 임산부의 100명 중 1명에게서는

자궁외임신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자유로운 성생활로 인해 인공유산, 골반염 등이 늘어남에 따라

동시에 자궁외임신도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여성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궁외임신이란?

 

정상적인 임신의 경우에는 난자와 정자의 수정이 난관에서 일어나 6~7일 후에

자궁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도중에 난관이 막혔거나 손상된 상태라면 수정란이

난관이나 나팔관 등 자궁 이외의 곳에 착상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자궁외임신 이라고 합니다.

 

 

 

자궁외임신 원인

 

자궁외임신은 주로 난관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염증이나 감염에 의한 손상이나

난관 수술 후에 발생하는 물리적 난관 손상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자궁 외 임신은 난관의 곁주머니에 배아가 갇히거나 자궁으로의 진행이 방해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궁외임신 증상

 

자궁외임신은 증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월경 양상 이상이나 자연유산의

느낌을 흔히 갖습니다. 출혈 및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흔하며, 이러한 증상도

그 심한 정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이와 동반하여 어지럼증이나 현기증, 목 또는 어깨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최종 월경을 기준으로 4주쯤 후부터 비정기적인 질 출혈을 보입니다.

또 과반수의 환자가 유방통이나 멀미등을 호소하기도 하며 빈맥은 흔히 보이는 증상입니다.

 

 

 

자궁외임신 문제점

 

점점 자라는 태아로 인해서 자궁외임신이 된 부위(난관)가 태아의 크기를 견디지 못해서

파열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양의 피가 한꺼번에 출혈되어 임산부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 골반염이나 인공유산의 경험이 있다면 자궁외 임신이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자궁외임신을 경험했다면 다음 임신에서도 반복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임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여성의 몸에 중요한 기관인 자궁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