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불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부부가 결혼한 후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2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불임'이라고 합니다.
보통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할 경우 6개월이내에 85~90%가
임신을 합니다. 2년 이상 경과되면 95%가 임신을 하는 것이 정상적 입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여성 불임의 대표적인 원인은 '궁한(宮寒)'
즉, 자궁이 차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또 다른 주요 원인은 '어혈' 입니다. 아랫배가 냉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 어혈이 뭉쳐 생리불순과 배란장애, 심지어는 난소낭종,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불임 원인은 다양하지만 여성 불임은 대부분 자궁과 난소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임신,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만 자궁, 난소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요즘에는 출산경험이 없는
미혼여성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질환이 불임 원인?
1. 난소원인은 난소가 태어날 대부터 발육이 잘 안되거나,
배란이 안되거나(무배란, 희소배란), 황체기능이 온전치 못하거나,
난소기능이 쇠약해져서 그 기능을 못하거나, 다낭난소이거나,
난소염, 자궁내막증에 함께 생긴 난소낭종, 초코렛 낭종등이 있습니다.
2. 나팔관과 복막원인원 여성 불임원인의 30~40%를 차지하는
중요한 것으로 나팔관염증이 있거나 나팔관이 막히거나, 나팔관의 발육이
잘 안되어 난자와 정자의 결합을 못하여 불임이 됩니다.
3. 자궁 및 자궁경부의 원인은 자궁의 선천성기형으로
자궁형성이 안되거나 불완전하거나 단각자궁, 중복자궁, 쌍각자궁, 중격자궁 등이
있는데 반복유산을 하는 여성의 10%에서 나타납니다.
4. 후천적인 불임 원인으로는 자궁에 혹이 생기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유착으로도 불임이 생기기도 합니다.
5. 질손상후 협착, 처녀막폐쇄, 질이 선천적으로 막힌 경우가 있습니다.
불임 주의사항
- 남여 양쪽 모두 금연
흡연자의 생식력은 비흡연자의 절밤입니다.
- 금주
남성불임의 40%가 음주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술이 난자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또 정액을 희박하게 합니다.
- 카페인을 줄입니다.
하루 2잔 이상이면 자궁근종, 유방, 갑상선 혹을 크게하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연구보고가 있습니다.
또 하루 8잔 이상 마시면 임신에 장애를 일으킵니다.
- 적정체중을 유지하도록합니다.
비만해지면 습사가 포궁안에 오래 쌓이게 되고,
자궁이 비만하여 수정이 안됩니다.
또한 너무 말라고 임신이 안되므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 찬 곳에 앉지 않고 꽉끼는 옷을 피한다.
꽉끼는 옷이나 하체를 너무 노출시키는 패션은
자궁이 차게 되어 불임 확률이 높아집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여성질환 치료가 중요합니다.
여성질환인 자궁근종과 난소낭종은 불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재발의 위험이 있는 수술요법보다는
한방치료를 권유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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