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이야기

출산 후 먹으면 좋은 보약, 민간요법도 알려드릴게요~

언제나 행복천사 2024. 5. 15. 12:43

출산 후에는 몸조리가 특히 중요해요

이 기간을 산욕기라고 하는데요, 4 주정도산후조리를 잘 해야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임신전의 상태로 회복이 될 수 있으며 잘못하면 산후병이라는

고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출산 후 대부분의 산모들은 현기증과 손발저림 증세를 느끼게 됩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많은 양의 혈액이 소요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 한약처방을 복용하면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증세가 호전되고 아울러

혈액순환이 우너활해져 손발이 저리는 증세가 나아집니다.

유난히 허약한 산모, 원기부족으로 정상생활에 곤란을 느낄 때는

늑별한 산후보약을 복용하면 효능이 좋습니다.

 

수유를 하는 산모가 기린통유탕이라는 약재를 복용하면 모유분비가

원활해져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 약재는 돼지족발을 삶은 물에다가 달이므로

먹기가 좀 역할 수 있지만, 5첩 정도만 복용한다면 충분한 양의 모유를

아기에게 먹일 수 있습니다.

산모의 몸을 보하기 위해서는 기린보원전이라는 보약을 씁니다.

 

평소에 소화기능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고 느낄 때는 흑염소를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은 후 복용해야 소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희기린한의원에서 알려 드리는 민간요법★ 

 

* 산모의 전신회복에 좋은 매실즙, 목이버섯 달인 물 *

민간약으로 산모에게 좋다는 매실즙 물은 만들기도 쉽고

몸에 부담이 없습니다. 매실은 5-6월에 한창 일 때 장만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씨를 빼고 절구에 빻습니다. 가재에 싸서 꼭 짠 다음 즙을 약한 불에 끓입니다.

다 갈색으로 변하고 걸쭉할 때까지 저으면서 끓입니다.

 

이렇게 달인 물을 병에 담아 보관했다가 하루에 한번  3g씩을 더운 물에 타서 마시면

산모의 빈혈, 원기회복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