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 증상] 산후우울증 극복할 수 있다?

[산후우울증 증상] 산후우울증 극복할 수 있다?

산후우울증은 아기를 출산한 후 우울감, 불안한 기분, 본인에 대한 자존감 하락 등의

증상을 보이는 병으로 심한 경우 자살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산후우울증은 출산여성 10명 중 8명 이상이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고,

출산 후의 산모들에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지만

출산 후에 아기에게 신경쓰느라 산모들에게는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후우울증은 ?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4주에서 6주사이에 우울한 기분과 불암감, 불면,

체중변화, 의욕저하 등 심하면 극단적인 생각까지 초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주로 출산 이후부터 산후 1년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요, 산후우울증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또 출산을 할 경우 다시 산후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때문에 산후우울증은 처음부터 증상을 파악하는 것과 그 증상에 맞는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우울증은 증상

 

 

산후우울증 증상은 주로 우울증 증상과 유사하지만 발병시기가 출산과 연관이 있습니다.

우울한 기분, 불안감, 슬픔, 불쾌한 감정변화, 예민한 모습, 초조함, 집중력 저하 또한

아기에 대한 반감 및 죄책감과 양육에 대한 부담감 등의 증상들을 나타낸다면 산후우울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산후우울증 시기에 자신의 아기에 대한 모성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지속되면 매우

장기간 산후우울증이 유지될 수 있고 아이에 대한 모성 역시 회복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특히 초산일 경우 산후우울증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으며,

20~40대에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산후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산후우울증은 극복

 

 

01. 남편의 도움 : 산후우울증 극복에는 특히 남편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산후우울증에 걸린 부인이 가장 믿을 수 있는 건 바로 남편! 이럴 때 일수록 남편의 말 한마디로

부인의 기분을 좌지우지 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아내가 조금 변했을 지라도 남편은 그것까지 이해해주고 조금만 관심을 보여준다면

산후우울증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2. 사람들 만나기 : 산후우울증을 겪을 때 괜히 더 혼자 있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혼자 있는다고 산후우울증이 해결되지는 않죠, 자신의 우울증을 공감하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03. 외출하기 : 산후우울증 극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밝은 마음가짐입니다.

되도록이면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서는 외출을 위해서 자신의 외모를 꾸미는

것만으로도 자신감도 상승하고 기분도 한결 좋아져 산후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산후우울증이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방치된 산후우울증은 아이와 엄마, 아울러 가족 모두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니,

산후우울증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지거나 의심이 된다면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