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원인과 예방법

생리불순 원인과 예방법

 

생리의 정상적인 주기는 28~30일, 기간은 4~5일에서 일주일 정도로 봅니다.

생리불순은 생리주기에만 이상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배란기를 지나 생리가 나올 때까지와 생리기간 중에 나타나는 증상과 양,

덩어리, 냄새, 색의 이상 등, 모두를 두고 일컫는 말이므로 주기가 정상이라고 해서

생리가 정상인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생리색은 암적색 또는 갈홍색을 띠나

죽은피와 같이 검은 암흑색이나 너무 색이 옅은 담홍색 또는 선홍색을 띠는 경우는

모두 비정생적인 생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 원인

 

가임기 여성에게 왠지 모를 불안감을 안겨주는 생리불순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은 경우와

스트레스로인한 생리불순,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문제,

자궁 내에서 발생하는 기질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성으로 일시적인 생리불순 현상이

많이 나타나지만, 주기적으로 증상이 일어난다면 반드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생리불순을 방치할 경우?

 

빈발월경, 희발월결, 부정출혈, 과다월경, 과소월경, 무월경으로

나타날 수 있으면 치료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조기폐경과

불임이라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생리불순의 예방법

 

 

1. 생리전후나 기간 동안에는 가능한 술, 담배. 카페인 등을 삼가합니다. 2. 당귀, 쑥, 익모초 등을 등분해 대추와 감초를 넣고 달여 꾸준히 차처럼 복용합니다. 3. 생리주기가 늦거나 양이 적고 아랫배가 찬 경우 홍삼이나 인삼을 달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평소 반신욕과 좌훈, 찜질 등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보온합니다. 5. 적당한 운동과 요가, 단전호흡 등으로 골반 및 전신순환을 돕습니다.

정상적인 생리는 자궁 건강의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이라면 규칙적인 주기와 일정한양이 지속됩니다.

물론 개인적인 몸 상태나 심리적인 요인에 따라 2~7일 정도

차이는 날수 있지만 생리 주기가 심하게 불규칙하거나

혈의 색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혹은 생리통이 심하거나

무월경 증상이 있다면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