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story

냉이 많이 나오는 이유와 예방법

언제나 행복천사 2024. 5. 13. 10:30

냉이 많이 나오는 이유와 예방법

냉이란,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말해요.

어느 순간 질에서 나오는 냉이 많아져서 찝찝하다고 느끼신 적 있으시죠?

그럴때마다 갑자기 왜 냉이 많이 나올까... 하고 궁금해 하셨을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냉이 많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Q. 냉이 찝찝하게 많이 나오는 이유?

A. 먼저 어느 정도의 냉이 분비되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지극히 정상이에요.

냉이란 질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해주고, 여성의 질을 보호하기 위해서 분비가 됩니다.

입안의 침처럼 여성의 질에 세균이나 박테리아 등에 침투해 질환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여성은 단순히 냉이 있다고 걱정하기 보다는 냉이 많이 나오는

경우를 걱정하고 예방하여야 해요.

냉이 많이 나온다면 질염을 의심해보세요!

질염이 있을 경우엔 냉이 찝찝할 정도로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냉이 많다고 해서 질염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냉이 많고, 악취가 난다거나, 혹은 외음부의 가려움증이 동반되어 진다면,

질염을 의심해 보셔도 좋아요.

그 외에도 냉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질염에 의해서가 아니라면

본인의 생활습관 등에 따라 그 원인과 이유가 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신경이나 혈액순환, 호르몬 등의 작용이

약해지면서, 냉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과 외음부가 가깝기 때문에 대변속의 대장균이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예방을 위해서 비데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도 혈액순환 방해를 초래해 냉이 많이 나올 수 있고,

몸을 차게 해도 냉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성의 자궁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체와 배를 따뜻하게 하고 있어야 해요.

Q. 냉이 찝찝하게 많이 나오는 이유를 알아보았으니, 예방법은요?

A. 냉이 많이 나오는 현상은 쉽게 재발이 되기도 하고,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에 다양한 면에서

다양하게 예방하는 모습을 취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몸이 차고, 자궁이 약할 경우 냉이 많이 분비되므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찬 음식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체와 자궁의 혈액순환을 위해 좌욕이나 반신욕 등을 해주시는 것도 좋아요^.^